창원~김해공항~후쿠오카 ~나하
집에서 7시에 출발해서 사무실 들렸다 신촌 근배 태우고 진해서 용국형 타워서 김해서 11시30분에 후쿠오카 고고



후쿠오카에서 30분 연기된 피치항공으로 17시30분에 나하로 출발



나하공항에서 숙속까지 모노레일...

나하 국제거리에서 만원짜리 일본라면으로 늦은저녁


첫날숙소 우미카지게스트 하우스 앞에서 츨발에 앞서...
나하~잔파곳~마에다곳~만좌모~나베비취(65km)



나하시내 벚어난 해안가..
어딘지 전혀 기억이 없는데 잔파곳 근처같음~~~

해변이 다 비슷비슷해서 ...
스테이크가 싸고 맛있다는 아메리칸 빌리지 시간대가 어중간해서~~~

등대가 있는 해변 마에다 곶


입장료 100엔 만명이 않을수 있다는 코끼리 바위 만좌모



만좌모 해변



셋이서 스테이크 아끼며 저녂 먹었는데 만엔 이나 나온 식당 한국에서처럼 먹었어면 50만원쯤 나왔을즛~~~~

세째날
나베비치~나고시~세소코지마섬~해양공원~야가지시마섬~오시마섬~나고시(90km)

둘째날 숙소에서 출발에 앞서

나고시 가는길 해변



세소코지마섬에서본 대교와 오키나와본섬

해양공원 여행다니며 손에 꿉을정도로 입장료 내고 들어가본 아쿠아리움


아쿠리움 내부


도로가 마을 입구 전경 자전거타는 인형들이 이뻐서~~


야기지시마섬 다리 에서



야기지시마섬 해변

맹글로브 나무
숙소와서 장보러 마트 가는길 해변에서

일찍마쳐 시장을 봐서 삼겹살에 햇반 라면으로 저녁~~~

나고~헤도곳~나고(120km)
여기가 아닌가벼~~ 몇번
아까 그긴가벼 ~~몇번
중국해를 따라서 헤도곳에 왔어니 이제 태평양이다
말만들어도 뭔가 크고 넓다는 어감이 와닿는다
끝없이 펼쳐진대양 바닥이 훤히 비취는 검푸른 맑은물 마산 앞바다에 각인된 나로선 선뜻 이해하기 힘든 풍광의 하루였다



신호등에 속도가 나지 않았던 나고시를 벗어나서 속도를 붙이기 시작한다
약한 맞바람에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오르막 길이 해안을 끼고 이어진다




도로 양옆으로 자전거가 갈수있는 이면도로가 있고 인도쪽도 자전거가 다니기에 불편은 없을것같이 정비가 잘되어 있다




헤도곳 오키나와 본섬 끝이라는것 외에 특별힐것은 없다 화산섬 이라는걸 확실히 말해주는 용암석들이 즐비하다


돌아오는길 왔던길 보다는 왼쪽으로 돌아가자고 출발하는데 뒤에오는 근배왈 나고 95km적혀있는데 내왈 뭔소리여 니가잘못본거다 65km걸 근배왈 그런거 하고 업힐을 20여분 하는데 표지판에 나고 92km되어 있어 어 이게 아닌데 내왈 여기가 아닌가벼 니말이 맡나보다 근배왈 내가 뭐라더노 내왈 돌아가자~~~하마터면 오늘중에  못올뻔 했다는거~~~ 오는길 휴게소에서  부녀회에서 주최하는 주말장터와 작은 음악회도 있어 여행객들을 붙잡는다
우리도 햄버그와 생맥주로 점심을 대신 했다

이런새가 많은것 같다 가는곳 마다 주의하라는 표지판에 도로 바닥에도 주의를 요하는 안내문구가 즐비하다


저녁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만두 맥주,소주로 했다

나고~329도로(헤네꼬산)~234도로~해중도로 ~오끼나와시(70km)



나고시 벗어나면서 산을넘어 동쪽으로 가는 업힐이다 수고에서 한시간정도 걸려 고개에 올라섰다

아프리카 정글같은 분위기의 산이다
서쪽은 우리나라 동해같고 동쪽은 서해같다

점심으로 마트에서 구입한 과일과 김밥으로~~~

해중도로 생각했던것 보다 규모가 크다
산이 없는지역이라 모타글라이더로 체험비행을 하고 있다

카이트셔핑 캉트윙 윈드셔핑 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평일인데도~~~ 오키나와시 숙소 근처 식당에서 일식이지만 한국비슷한 정식으로~~~

오키나와시~치넨굿~평화공원~나하시(70km)

여섯째날 숙소 트윈방2개에 주방 거실 욕실에 세탁기 까지 가정집을 콘도로 꾸며 대여하는 숙소 1박 8,000¥

동남쪽 끝 치셋굿공원


나하시 모노레일
국제거리

나하시 노을

나하~공항~후쿠오카 ~부산~집
숙소에서 새벽 여섯시에 어둠을 렌턴불빛으로 뚫고 공항으로 달린다
바람이 상쾌하다
도심이지만 해변길을 달릴때 그 바람이고 그 내음이다
참 좋은동네다 5일간 별탈없이 태우고 다녀준 자전거 바람빼고 페달빼고 분해하여 가방에 넣고 버릇처럼 밧데리 싸그리 휴대배낭에 공구 칼 화물로~~~했는데도 후쿠오카에서 부산길에 화물붙이면서 무게가 조금 오바되 페니어 하나 들고 가라는 데스크 아가씨가 위험도구 없냐고 물어 보는데도 냅다들고 가면서 출국장에서 들커덕 걸려 차이나제 공구칼 압수당했네요그렇게 후쿠오카그쳐 김해도착~~~~~

하늘이 미세먼지로 우중충한게 몇일간 보았던 오끼나와 하늘이랑 확연히 다른게 보기만해도 목이 따끔거리는것 같네요

이번 여행은 시간이 어중간해서 해안길 보단 지방도와 국도를 많이 다녔는데 담기회엔 해안길을 따라 돌고 싶네요 이번에 못간 북동쪽길도 가보고~~~~~~

나하공항
자전거 패킹


나하 공항 국내선 게이트
우리가 타고갈 일본 저가항공 피치항공
후쿠오카에서